부안예술회관, 가족뮤지컬 '아름다운 선물' 내달 8일 공연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 통해 가족의 의미 전해
티켓 전석 1만원, 군민은 1000원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예술회관이 다음달 8일 오후 7시30분에 가족뮤지컬 '아름다운 선물'을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극단 파랑새가 제작한 이번 작품은 방황하는 소년 '뭉치'와 엄마 토끼를 찾는 아기 토끼의 여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어린이들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엄마'와의 관계를 중심에 두고 가정 내 사랑과 유대감을 돌아보게 한다.
공연은 대형 인형과 다양한 무대 연출로 시각적 재미를 더했으며 관객과 함께 부르는 노래를 통해 몰입도와 감동을 높인다.
군 관계자는 "아이와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감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연을 지속 유치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부안군민은 90% 할인된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공연 당일 현장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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