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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오현규, 월드컵 3차예선 9~10차전 '최고의 골' 후보

등록 2025.06.15 15: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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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AFC 홈페이지서 18일까지 진행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한국 이강인이 골을 성공 시키고 있다. 2025.06.10.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한국 이강인이 골을 성공 시키고 있다. 2025.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차세대 간판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골잡이 오현규(헹크)가 나란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9~10차전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5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9~10차전 총 36경기에서 최고의 골 후보 10개를 추렸다.

한국 대표팀에선 이강인과 오현규의 득점이 포함됐다.

이강인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쿠웨이트와의 B조 최종 10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6분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라 한국의 4-0 대승에 앞장섰다.

AFC는 "각도가 좁았지만 영리하고,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했다"고 평가했다.

오현규는 지난 6일 이라크와 9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37분 추가골로 한국의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오현규가 추가골을 성공시킨 뒤 이강인과 기뻐하고 있다. 2025.06.10.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오현규가 추가골을 성공시킨 뒤 이강인과 기뻐하고 있다. 2025.06.10. [email protected]

AFC는 "까다로운 승부에서 한국이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게 만든 골"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밖에 가마다 다이치(일본)의 인도네시아전 골, 알리 올완(요르단)의 오만전 골 등 10개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는 AFC 홈페이지에서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15일 현재 이강인의 득점이 1위(68%)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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