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영부인 외교 데뷔 패션 모습은? [뉴시스Pic]

등록 2025.06.19 10:51:38수정 2025.06.19 12:10:24

[서울=뉴시스] 16일(현지 시간) 캘거리 한 호텔에서 열린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주 수상 주재 G7 초청국 리셉션에 참석한 김혜경(왼쪽부터)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22년 6월 29일(현지시간) 마드리드 한 호텔에서 열린 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017년 6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간 상견례 및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영접을 받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5.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첫 외교 일정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외교 무대 데뷔하면서 패션도 주목을 받았다.

앞서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 16일 1박 3일 일정으로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로 출국했다.

출국 당시 김 여사는 민트색 계열의 정장 원피스와 귀걸이, 흰색 구두를 매치했고, 캐나다에서 일정을 소화할 때에는 한복과 정장 원피스 차림을 해 단아하면서도 품격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 여사의 패션이 주목 받으면서 역대 영부인들의 첫 외교 무대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성남=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06.16. bjko@newsis.com

[성남=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06.16. [email protected]

[캘거리=뉴시스] 최진석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국제공항에 도착해 김혜경 여사와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5.06.17. myjs@newsis.com

[캘거리=뉴시스] 최진석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국제공항에 도착해 김혜경 여사와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5.06.17. [email protected]

김 여사는 캐나다 캘거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주 주수상 주재 환영 리셉션과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 주재 환영 만찬에 연노란색 치마와 녹색 저고리의 전통 한복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드레스 코드는 전통의상 아니면 정장이었는데 김혜경 여사는 연노랑 치마와 녹색 저고리의 전통 한복을 입었다"며 "전통 의상을 입고 와서인지 촬영 요구도 많았다. 분주하게 인사하며 연성의 외교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17일에는 영부인으로서 첫 공식 행사인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와의 대화' 간담회에 하늘색 계열의 정장 원피스를 입고 교민들을 만났다.

[캘거리=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 시간) 캘거리 한 호텔에서 열린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주 수상 주재 G7 초청국 리셉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6.17. myjs@newsis.com

[캘거리=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 시간) 캘거리 한 호텔에서 열린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주 수상 주재 G7 초청국 리셉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6.17. [email protected]

[캘거리=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열린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와의 대화를 나누기 전 동포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06.18. myjs@newsis.com

[캘거리=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열린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와의 대화를 나누기 전 동포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06.18. [email protected]

[캘거리=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열린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와의 대화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5.06.18. myjs@newsis.com

[캘거리=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열린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와의 대화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5.06.18. [email protected]

[캘거리=뉴시스] 최진석 기자 =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캘거리 국립장애인예술센터를 방문해 센터활동가들의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06.18. myjs@newsis.com

[캘거리=뉴시스] 최진석 기자 =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캘거리 국립장애인예술센터를 방문해 센터활동가들의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06.18. [email protected]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2022년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외교 무대에 섰다.

김 여사는 출국 당시 흰색의 정장 원피스를 착용했다. 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에는 검은색 자켓과 초록색 치마를 입었으며, 28일 열린 스페인 국왕 내외 주최 갈라 만찬에는 흰색 드레스에 흰 장갑과 검은 손지갑을 매치했다.

마드리드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서 열린 K-패션 전시회에는 검은 체크 무늬 정장 원피스를 입었다.

[서울=뉴시스] 대통령실이 지난 2022년 7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2022년 6월 27일 스페인으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 있는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 모습.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6.19. [email protected]

[마드리드=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 2022년 6월 28일(현지 시간)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마드리드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을 방문해 K-패션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2025.06.19. photo1006@newsis.com

[마드리드=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 2022년 6월 28일(현지 시간)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마드리드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을 방문해 K-패션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마드리드=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 2022년 6월 29일(현지 시간)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마드리드 한 호텔에서 열린 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5.06.19. photo1006@newsis.com

[마드리드=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 2022년 6월 29일(현지 시간)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마드리드 한 호텔에서 열린 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마드리드=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 2022년 6월 28일(현지 시간)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 내외 주최 갈라 만찬에서 미국 질 바이든 여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6.19. photo1006@newsis.com

[마드리드=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 2022년 6월 28일(현지 시간)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 내외 주최 갈라 만찬에서 미국 질 바이든 여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2017년 6월 미국 백악관 환영 만찬에 참석하며 외교 무대에 처음으로 발을 디뎠다. 김 여사는 하얀 저고리에 쪽빛 치마, 비취색 장옷을 입었다. 이 한복에는 김 여사가 1981년 문 전 대통령과 결혼할 당시 모친에게 물려받은 옷감이 활용됐다.

[워싱턴=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 2017년 6월 29일(현지 시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간 상견례 및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영접을 받고 있다. 2025.06.19. photo1006@newsis.com

[워싱턴=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 2017년 6월 29일(현지 시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간 상견례 및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영접을 받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워싱턴=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 2017년 6월 29일(현지 시간)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간 상견례 및 만찬을 마친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대화 나누고 있다. 2025.06.19. photo@newsis.com

[워싱턴=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 2017년 6월 29일(현지 시간)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간 상견례 및 만찬을 마친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대화 나누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워싱턴=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 2017년 6월 2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한미정상간 상견례 및 만찬이 열렸다. 사진은 백악관에 걸린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한복. 이 한복은 김 여사가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옷감으로 만들어진 한복이다. 2025.06.19. photo@newsis.com

[워싱턴=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 2017년 6월 2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한미정상간 상견례 및 만찬이 열렸다. 사진은 백악관에 걸린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한복. 이 한복은 김 여사가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옷감으로 만들어진 한복이다. 2025.06.19.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