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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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7% 내린 3359.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7% 하락한 1만5.0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3% 떨어진 2009.8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 하락한 3358.91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헀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예상대로 동결한데 따른 것이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0%,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역할을 하는 5년물 LPR을 3.5%로 각각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 동결은 미국과의 무역협정으로 경제 둔화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는 중국 정부의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 보험, 항만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유, 천연가스, 귀금속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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